#22#

8월 7일!

새벽..잠이 안온다. 미치는줄 알았다. 날씨도 꾸리하고..자다깨다 반복;;; 샤워 계속 하고;;

흐흐..9시즘 일어났나? 씻고 밥 먹고~ 컴터 하기;; 하루 일과가 되버렸다;;;

이렇게 놀다가 숙소가서 딩가딩가하고 또 밥 먹고;;; 백수가 따로 없다;;

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옷을 사러 들어갔다~


이건 아디다서 짝퉁인가? -_-;;


옷 가게~

폐인팅 해주는 곳에 갔다! 티 한장에 50루피~ 굿굿~


저렇게 판대기를 옷 위에 놓고!


물감 칠해서 문지르기~


저건 내옷~


저렇게 문지르면 옷이 탄생! 이쁘다! 동근씨는 옷 잔뜩 사더라~ ^_^

난 한장;; 두장인가;; 모르겠네;;

그렇게 옷 사고 숙소가서 좀 자고 난 뒤에 버닝가트에 갔다.

화장하는거 보고 그냥 기분이 울적해지더라. 온갖 생각이 들고.. 신기하더라.

이런 곳도 있구나.. 이 감정은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. 직접 가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 밖에는...

인도에 가면 꼭 한번 들려야 할 곳. 바라나시! 그리고 갠지스 강. 화장터...놓치지 말기를...

아! 버닝 가트 보러 가는 길에 골목길에서 한 녀석이 돈 내놔~ 그러더라. ㅋㅋ

웃겨 죽는줄 알았다~ ㅋㅋㅋ

버닝가트에 다녀온뒤..그냥 강가에 앉아서 담배를 피는데..

꽃 팔이 소녀가 다가온다.


요 녀석! ㅋㅋ


꽃 사기.. 이것을 사서 강위에 놓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단다! ^_^


띄웠다~


내꺼는 가다가 뒤짚어졌다;; 엉엉엉..괜히 건드려서리;; 흑..

그렇게 앉아서 있다가..이 소녀랑 놀았징~


필살기! ㅋㅋㅋ 내가 어흥 거리면서 표정을 지으니까 저렇게 한다~ ㅋㅋ 재밋어~ ^_^


이녀석은 왜 저러냐 그러는 표정을 짓고!


옷이 이쁘다~ ^_^


너두 참 귀엽네~ ^_^

그렇게 놀다가 숙소로 갔네~

방에 들어가서 앉아 있다가..형광등을 보니..도마뱀이 먹이를 노리고 있더라.


도마뱀과 먹이.. 먹이 잘 안 보이죠?


낼름 먹기. ㅋㅋ

잠시 앉아 있다가~ 동근씨랑 술 먹기~ 맥주 1병식 사달라해서 샀네. 100루피..


맥주 안주~

둘이서 맥주 먹는데 여기 호텔에 투숙하는 일본 애들 만났다.

같이 어울려서 이야기~

아 맞다.. 어제 밤에 동근씨가 나에 대해 잠깐 소개해줬다. 그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 만났네~

브라더 의상 담당한 머리 빡빡이 분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더라 ㅋ

나도 그분이랑 계속 이야기~ 동근씨가 이야기 번역해서 들려주고~ 그렇게 대화를 했네~

나는 일본 영화를 좋아한다 그러고 이런저런 일본 영화 제목을 대면서 이야기~

이타미 주조 담뽀뽀,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, 하나와 앨리스 등 이야기를 했네..

의상 담당한 사람 빼고 다른 일본인들 내가 말한 영화 잘 모르더라 ㅋㅋ

암튼 한국인이 일본 영화 아는거 보고 놀래더만~ ^_^

그리고 이와이 슈운지 감독 작품 DVD로 전부 있다니까 놀래고~ ^_^

의상담당한 사람 이름이..요리..요리씨다..^_^

요리씨가..영화 음악 하시는 히사이시 조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길래 나도 만났다 그러니 놀랜다~

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길래 한국 내한공연 때 만났다고 했지~ ^_^ ㅋㅋㅋ

그리고~ 다케시 영화에 자주 나오는 단역 배우. 테라지마 스스무 이야기도 했네~

그 배우도 알고 대단하다더라. ㅋㅋㅋ ^_^

그리고, 사랑은 통역이 되나요?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.

이 작품을 본 분은 알겠지만은 미국인이 일본에 가서 몇몇 일이 있는데..

암튼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..나는 동근씨한테 이런저런거가 이 영화에 나온다 그랬다.

근데 요리씨도 같은 말을 동근씨한테 그대로 일본어로 말했다.

일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동근씨의 귀로 들어갔네~~ ㅋㅋ

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을꺼야~ ^^ 그렇죠 동근씨? ^_^

그리고는 요리씨 말구 위에 요리씨랑 같이 사진 찍은 친구의 이야기가 나왔는데..

그 이야기는 너무 야해서 못 올리겠다. 흐흐..동근씨는 알꺼야. 머더라..금발 젊은 그...ㅋㅋㅋ

정말 웃기는데;; ㅋㅋㅋ 동근씨 그때 이 친구가 영어로 뭐라그랬죠? 금발머리 젊은 그리고 하나가 더 있는데.

ㅋㅋㅋ 괌에서 있었던 일 있자나요~ ㅋㅋ ^_^

그리고 19살 학생 2명도 있었다. 이 둘도 정말 웃긴다!! ㅋㅋㅋ

이 애 둘중 한명..인도인들한테 감금 당했단다. ㅋㅋ 돈도 뜯기고..가이드 사기꾼에 걸려서;; ㅋㅋ

ㅋㅋㅋ 정말 웃긴다~ ^_^ 동근씨 덕분에 일본애들이랑 재미있게 놀았네~ 정말 즐거운 밤이었다!


단체 사진~ 중간이 요리씨고! 제일 오른쪽이 괌에서 금발머리 젊은..그 친구고..왼쪽 밑에 두 학생은

감금당한 학생~ 크하하 ^_^ 정말 멋진 하루!

바라나시에는 맨날 뭔가가 생긴다! ^_^

그렇게 하루를 마감! 아..아침에 해 뜨는거 보러 간다그랬는데;; 못 갔다;;

피곤해서;; 흑;; 동근씨는 갔는데;; 엉엉..

그렇게 하루는 가고~ ^_^

자 다음 날로 넘어가자~ ^_^

8월 8일

해뜨는거는 못보고..일어나서 허둥지둥...동근씨 오더라..

같이 다들 재미있게 놀다 왔다네~ 일본 여자애 둘도 왔구.

같이 식당가서 밥 먹고~ 헤어졌네~ 우린 밥 먹고 티셔츠 사고 가방사고 그렇게 있다가 갔다~

일본 애들이랑 헤어질때 좀 아쉽더라. 특히 요리씨! 나중에 꼭 LA로 오라던데. 꼭 가봐야지! 연락처도 있겠다~

ㅋㅋㅋ 영어 얼렁 공부해야지~ ^_^ 헤헷 요리씨는 아직 여행중이지싶다 11월까지 여행한다던데! 부럽다!

그렇게 헤어지고. 이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과도 헤어지고..안마사 라주..미안해~ 안녕~ 종업원도 안녕~

모기향 받은 아저씨도 안녕~

그렇게 가방을 싸고 갔네~ 가는 길에 여기서 만난 사람들을 전부 찾아갔네~

다들 정말 아쉬운 표정을 보이더라. 어제 옷 가게 아저씨도 잘 가라 그러고.

모나리자 식당의 종업원도 다음에 또 보자 그러고~ 그리고 슈퍼마켓 아저씨도 잘 가라 그러고!

정말 좋게 헤어졌다~ 바라나시여 안녕~~~

그렇게 우리는 기차 역으로 가서 녹야원으로 갔네~ 여기서 또 애들이랑 놀면서 사진 찍고.

그저께 만난 애들한테 먹을거는 못 사줬지만. 같이 잘 놀면서 왔네. ㅎㅎ

아웅~ 사르나트에서의 추억! 이 추억도 잊을수 없고. 정말.. 나에게 바라나시는 잊을 수 없는 도시다!

그렇게 역으로 가서 기차 타고~ 우리는 뉴델리 역으로~

아웅..8월8일 사진은 아쉽게도 없네;; 흐흐;;; 아웅..정말 암튼 아쉬워요~~~ 바라나시 최고!

8월 9일..

11시간 걸렸나? 기차타고..그렇게 왔다. 배고파 죽는줄 알았다;;

뭘 사먹을려고 해도 그냥 일부러 식당가서 먹자 그러고 기차 타고 갔네~

예정보다 1시간 30분 늦게 뉴 델리 도착! 여관을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님!

380루피에 뉴링고 호텔에서 묶기로 했당~ 여관 체크하고 여기서 만난 남자애랑 같이 밥 먹고~

PC좀 하다가~ 방으로 가서 쉬기;; 오후에 동근씨랑 같이 커놋플레이스에 가서 맥도날드에 갔당~


똑같다~ ^_^ 햄버거 빅맥 같은건데 내용물이 다르다! 정말 맛있다!


맥도날드 풍경


여기서도 찍고!


배달 서비스! ^_^

햄버거 먹고~ 동근씨가 바지산다해서 리바이스 매장 찾으러 돌아다녔당~ 난 혁티 하나 샀네~


내가 산 혁띠~

동근씨는 바지 사고~ 그리고 칸 마켓으로 갔다~ 칸 마켓은 음반과 DVD 매장이 많다고해서~

그렇게 갔징~ 여기서..나는 저수지의 개들 인도판인 칸테를 구할려고 온 매장을 다 둘러보았다.

흐흐..근데 없더라;; 아아아;;; 론리 플래닛에 나온 소개보고 이 영화를 살려고 했는데..

가게에 없더라;; 엉엉;; 그러다가 한 가게에 가니 내일 오면 구해 준다 그러고.

한 가게는 뜯겨진게 있고;; 아아;;; 몰라;;

그래서 그냥 포기!

그렇게 여기서 있다가 옷샀다~ 티셔츠~ ^_^

티셔츠 보기전에 론리 플래닛 구경!


한 서점에 있는 책들. 우리나라 론리는 정말 짝다;; 부끄럽다;;


바비 인형도 보고~


티셔츠~ 이 회사 티셔츠 정말 이쁘다! 인도 여행을 가면 이 회사 티셔츠를 꼭 사도록! 약 300루피한다!

우린 세일 하는 곳에서 200루피에 샀당~


내가 산 티셔츠에 그려진 그림~

그렇게 하루를 마쳤네~ ^_^ 이제 이틀뒤면 집으로 간다~

홍콩으로 가야하는데.. 홍콩은 그냥 안 들리기로 하고; 동근씨랑 같이 한국으로 가기로 했네~ ^_^

그렇게 오늘 하루도 가고~

8월 10일이다..아아..인도에서의 마지막 쇼핑 하는 날~ 흐흐

다음 날 아침 7시 비행기다! 흐흐.. 아웅..

일어나자마자 우리는 짜이를 마시러 갔네~ 인도에서의 첫 날 아침처럼 말이다.


짜이 만들어주는 아저씨~

스폐샬 짜이를 먹어보라고 권유하던데 안 먹고 그냥 짜이 먹기로 했다~ ^_^


오전..분주하다!

오전 이렇게 있다가 PC방에서 컴터하다가. 우리는 쇼핑하러 갔다~


쇼핑하기전 창문 밖의 풍경 찍기!


애들이 논다! ^_^

자 이제 다시 커놋 플레이스로~ ^_^


옷가게에서 본 티셔츠! 아디다스 매장에서 발견한 티셔츠다!

동근씨..크리켓 모자 사고 싶다고 온 매장을 같이 뒤졌다~ 근데 없더라;; ㅋㅋ

그러다가~ 리바이스 가서 동근씨는 바지 하나 더 사고.. 나도 뽐뿌 받아서 하나 샀다;; ㅎㅎㅎ

돈 거의 다 써가네~ ^_^ 엄마 줄 가방도 하나 사고~ 이런저런 악세사리 사고~

난 DVD 사러 다시 칸 마트에 갈까말까 생각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커놋 플레이스 근처를 이 잡듯이 뒤졌다.

결국 발견! 한 모퉁이에 있는 가게에 가니 잠시만 기다리라며 구해서 오더라! 얼마나 고맙던지!

고맙습니다~

그리고 우리는 배가고파 윔피라는 햄버거 가게에 갔네~


여긴 뽀빠이가 캐릭터이다! ^_^


가게에서 셀프~ ^_^


칸테다~ ^_^ 동근씨 표정 왜 그래~ ㅋㅋㅋ


뽀빠이~ ^_^


양고기 햄버거 먹었다~


양고기~ 맛나더라~ ^_^

그리곤 또 쇼핑하러 이리저리~


돌아다니다가~ TGI 봤네~ 태어나서 한번도 못 가봤다~ 아웃백도 못 가보고~ ㅋㅋ

그리고는 숙소로 갔네~ 짐이 너무 많다~

일단 숙소가서 짐 대충 정리하고~ 우리는 돈을 모아서 마지막 밤을 보낼 준비를 했다!

저녁 메뉴! 탄두리 치킨으로 하자 그랬네~


탄두리다~


지글지글~

돈이 없어서;; 아니..좀 이상했다;; 탄두리 한마리에 백루피라 그래놓고선~

암튼 삐리하게 되었다; 돈도 없고;; 흑;; 그래두 맛있게 먹자고 했네~


가격표~


사장 아저씨~

미워~ 쳇~ ^_^;;

숙소로 치킨을 들고 들어가서 링고 호텔에 일하는 직원(네팔분. 정말 착하다!!)에게 맥주 부탁을 했네.

맥주 3병을 샀데. 2병은 프리미엄 한병은 스트롱. 이렇게. 3병을 시켰네~

직원은 맥주 세병과 의자를 들고 옥상까지 올라왔다. 우리 숙소 옥상이었음;;; ㅎㅎ

의자까지 들고오다니;; 빈말로 그랬는데;; 아아;; 미안했다;;

동근씨가 스텐리스 컵을 그 직원에게 줬다. 그 직원은 맥주 한잔 주는줄 알고 고마운 표정으로 있었는데;;

그냥 보냈다;; 아아;; 동근씨 한잔 줄껄 그랬죠;; 우리 너무 정신이 없었어;;; 흑;;

미안해요;;


맥주~ 짜짠~ 건배요~


정말 단 과자~

설탕물이 쥴쥴~


먹자 먹자~


맛있당~

그렇게 인도의 마지막 밤은 지나갔다~ 난 동근씨에게 밤 새자 그랬는데~

동근씨는 피곤했는지 잔다! 우린 아침에 콜 택시를 불렀고. 5시즘에 일어나기로 했네..

그렇게 같이 자고 화장실에 똥 누러 갔는데;; 휴지가 없다;; 손으로 딱았다;; 하하;;

동근씨도 손으로 딱았다..ㅋㅋ 암튼 그렇게 자고 새벽에 일어나 짐 꾸려서 갔네~

콜 택시 타고~ 우린 공항으로~ 인도여 안녕~ 처음한 배낭여행! 최고였다!

최고의 파트너 윤동근씨! 고맙습니다! ^_^


마지막..비행기를 타고~


맥주를 마시면서~


기내식도 먹고~


새우 맛있다~


멋지다~


하겐더즈 아이스크림..처음먹어본다....^_^;; 맛있더라~

그렇게 홍콩에 도착. 도착하자마자 비행기 시간이 딱 맞아 떨어져서 우린 열나게 뛰어갔다~

결국 비행기 타고~ 한국으로~ 밤 9시즘 한국 도착!

아아~ 인도~ 안녕~ 그립다...

그렇게..끝나는구나..

동근씨와 공항에서 헤어지고!

동근씨..가방은..홍콩에서 안 오고;; 내 가방만 왔네;; ㅋㅋ 이상해;;

가방은 결국 이틀뒤에 집으로 배달되었음.

공항에서 리무진 버스 타고 난 서울역으로~

KTX 한번 타고 내려갈려고 했는데;;;;

11시가 막차! 기차가 없다~ 아악~

난 군대 후임병인 친구한테 전화~ 하룻밤만 재워죠~

명동에 갔네~ ^_^ 친구집에서 인도이야기 해주고~ 잤당~

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밥 먹고~ 헤어짐~

그리곤 서울역으로~ 새마을 타고 왔당~ ㅋㅋ 3시간 껌이야~ 24시간동안 타본적도 있는데~ ^_^

자 동대구역 도착~ ^_^


나~ 한달동안 수염 길렀다! ^_^

멋지다! 크크..

그렇게 집에와서 짐 풀고!~ 여행 끝!

그럼 안녕! 2004년 여름 여행..안녕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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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cinekiru | 2006/05/17 08:07 | india travel 2004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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